cat's/아옹다옹 나비파
2009. 8. 30. 19:58
이사 후 한결 성숙해진 표정의 싱그람
근엄하기까지 합니다.
하긴 몇 달 지나면 다섯살이죠.
만성적이던 왼쪽 눈의 눈물도 요즘은 눈물자국의 흔적이 남았을 뿐 그다지 흘리지 않네요.
모질도 완전 반드르르 한게 제대로 늠름하신 흑표범인데.
이상타, 이런거 구남이에겐 왠지 안 어울려요 안 어울려.
그러면 그렇지.. 이제부터 땡깡재구가 "아부지 무릎내놔아~!" 할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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