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요람 - 나비 두 마리 >

산토리니서울 갤러리 2011.3.11~ 2011.4.11
`낭만 고양이 페스티발' 중 <작업실의 고양이> 전
도자기, 안료, 투명유.
2010년 작.


여름에는 차가운 타일 요람.
겨울에는 따뜻한 온돌 요람.

고양이를 나비라 부르니 나비가 두 마리 맞죠?
지난해 깨져버린 수반을 여름내 고양이들이 애용하던걸 보고
여름 피서용 대형 타일을 제작하려던 마음을 바꿔 보울 형태의 요람을 만들었습니다.
작아보이는듯 하지만 깊이감이 있어서 오동이보다 더 큰 고양이도 쓸 수 있습니다.
저기 홍대 앞 훅끼님의 작업실에는 이보다 훨씬 작지만 그래도 쓰기에는 커다란,
실제로 사용하는 파스타 보울을 호시탐탐 노려 요람으로 점거하는 고양이들도 있답니다. 
지름 14인치(36cm)로 모델인 오동이는 4.5kg 정도.
7kg 정도의 고양이 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앞으로 이 보울형의 요람을 더 제작할 예정입니다, 16인치 접시형의 거묘용도 만들거구요.
이 보울형의 요람은 장식용으로 쓰기에는 적당치 않습니다. 깊이가 있기 때문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접시걸이로는 제대로 걸어지지 않으며 걸었다 해도 볼륨감이 있기에 생각처럼 예쁘지 않아요. 14인치 정도면 식기로 사용 가능하지만(식기로 사용 가능한 안료와 유약을 사용했습니다.) 장식용이나 식기로 쓰이기보다는 고양이가 타고 앉아주는게 더 즐겁네요.











산토리니서울 갤러리 1관 전시 준비중.











2011년 3월 11일 부터 4월 11일 까지 전시 예정.



posted by Yaho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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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쿠오엘

    얼마전에 라푼젤 애니메이션 보는데, 저 나비 나오는 순간 딱 메이님 생각도 나고 괜히 더 반갑던데요~ ㅎㅎ

    2011.03.16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