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고양이의 요람, 성북동 한옥집에서의 지난 한달이 힘든 건 이전 세입자가 공과금을 잔뜩 밀려있는 것도, 속아서 이사를 들어오며 생긴 금전적인 손실도 아니었습니다. 가장 힘든 건 이거였어요.
'일정을 짤 수도, 어느 한 구석 제대로 정리를 할 수도 없다.'





어제의 사진에서 보셨던 마당 가득하던 상자들은 이번에는 가마방의 유리 너머에 보입니다.
지저분하게 가려진 저 구석에 쌓여있던 바리케이트도 마당 이쪽 저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네, 이전 세입자가 연탄 진창을 치우기로 했던 날 입니다.
그런데 이게 하루에 끝 난 게 아니었어요.
제가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자신이 받고싶지 않으면 무시하고 받지 않더군요.
사나흘 연락을 계속 하며 문자로 사정사정 하면 그제사 전화가 오거나, 다 죽어가는 기운 없는 목소리로 며칠만에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는 쓰레기를 치울 날짜를 잡지요.
해당일 오전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화를 걸면 받지 않아요.
또 며칠만에 간신히 통화가 되었지만 비가 옵니다.
비에 젖은 진창을 치울 도리가 없으니 다른 날로 약속을 잡습니다.
다시 약속 한 날, 약속한 시간에 전화를 해도 통화가 되지 않습니다.
몇시간이나 지난 뒤에 간신히 통화가 되거나, 혹은 드물게 저 쪽에서 먼저 전화를 걸어옵니다.
이러저러하니 몇시쯤 가겠다, 사정이 생겨 오늘은 못 가겠다.
이런 일이 3주 내내 반복되었고 매번 쓰레기를 치울 통로를 만드느라 안팎의 저 많은 짐들을 들어 옮겼다가, 다시 생활 할 공간을 만들려 쌓아올렸다가 하는 노동 역시 반복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정리는 커녕 일상적인 생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더라구요.







지난주 어느날이더라?
오기로 했던 날 오전이 다 지나고 두어시 무렵에 혼자 빈손으로 나타나 사람을 데리고 오겠다더니 밤 열시가 다 되어서 다시 나타났네요.
남자 넷이 들러붙어 끙끙대며 고장난 지펠 냉장고를 집 밖으로 끌어내는 와중에 냉장고에서는 썩은 물이 대청 가득 줄줄 흐르는데 어쩝니까, 그 사람들이 닦아내기를 기다리다가는 괭놈들이 죄다 밟고 돌아다닐테니 제가 닦아내야죠.
대청 바닥을 가로질러 줄줄 흐른 썩은 물 보다 더 썩은 속으로 걸레질을 하면서 이렇게 어두운데 연탄은 어찌 치울 수 있겠느냐 물었더니 그건 내일 아침에 치우겠다나요. 사실 너무 캄캄해서 치울 수도 없었어요.
다시 다음날 오전에 약속을 잡아놓고, 대형 쓰레기가 나갔으니 안방의 쓰레기를 치워 낼 공간을 만들어 놓을 생각으로 대청에 있는 모든 가구와 짐의 위치를 옮기고 다시 잘 자리를 만들고 누웠던 것 같습니다.
하도 꼬이고 바뀌고 기다리고 짐 나르고의 연속이었다보니 순서가 잘 기억 나지도 않아요.

다음날인가봐요, 눈 뜨자마자 애들 밥 챙겨주고 안방의 쓰레기를 치우기로 했습니다.



이게 사람 살다가 이사나간 집 안방에서 나온 쓰레기네요.
일부는 이미 쓰레기 봉투에 담은 뒤라 실제보다 양이 적게 보입니다.









안방에서만 100L 종량제 봉투가 꽉 찹니다.
저 청소를 했던 날 아홉마리 고양이들은 심지어 오동이까지 기침을 하고 컥컥대고... 동고비와 야로와 브즈의 상태는 아주 많이 나빠졌습니다.
집이 추워서 앓는게 아니에요, 더러워서 앓는겁니다.
이걸 해 놓고는 씻을 곳도 없는 집에서 씻지 않고는 도무지 이불 속에 들어갈 엄두도, 그렇다고 겨울 코트를 꺼내 더러워진 몸에 걸칠 엄두도 나지 않는데 목욕을 가려다보니 집 앞 대중탕은 정기휴일이래요. 
고맙게도 천사 같은 동네 친구가 욕실을 빌려준다며 오라는데 정말이지 이 더러운 먼지 범벅으로 남의 집 문 안에 발을 들이기도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연탄은 치우러 오지 않았습니다.
또 다시 약속을 잡으며 해당 일 오전 열 한시에 오시라고 읍소를 한 끝에 치우긴 치웠는데요, 당일 열 한시 3분쯤 문자가 오네요.
일이 생겨 한시'쯤' 오겠다고요.
꼭 한시여야 한다고, 한시까지 오시라고 답문자를 보냈지만 답은 없고... 시간은 한시를 지나 두시가 되어갑니다.
오늘도 제 일정을 모두 취소해야 하는거냐고 문자를 보냈지만 역시나 답이 없습니다.

세 시가 조금 넘었을때 대문을 쾅쾅 두드립니다.
왔어요.
드디어 치웠습니다.










그런데 '치운다' 는 개념도 사람마다 다른가봅니다.
무릎으로 기어다니며 박박 문질러 닦았다는 이야기도 했건만, 마당을 이렇게 놓고 휭하니 가버리네요.
사실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마대는 사 왔거든요.

청소도구 없이 왔으니 마당 청소를 하느라 제가 사 둔 부삽을 연탄 진창에 힘껏 쿡 찔러넣었다가 망가뜨리고 또 다른 삽을 찾으니 자루를 빨갛게 칠하고 글씨까지 새겨놨던 나름 공들인 작품... 철천검을 내드렸죠. 예쁜 빨간 자루가 시커먼 연탄 범벅이 되도록 연탄을 치워내는 동안 저는 옆에서 군소리 없이 드릴을 꺼내다가 망가진 부삽을 고쳤습니다. 그게 금속 자루에 금속 판떼기를 나사로 조여 고정 해 놓은건데 그걸 어그러뜨렸으니 새로 박아야죠. 날카로운 금속이 뒤둥그러졌으니 다치지 않으려면 감아놔야 하고요. 그런 걸 생각하며 고치고 있자니 마음 다스리기 좋데요.









뭐, 나름은 제 눈치를 살펴가며 꼼꼼하게 치우려 노력하신게 눈에 빤히 보이는데다 군소리 할 기력도 없었으니 가시는 걸 잡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또 제 몫인거죠.










유적을 발굴하는 마음으로 종일 쪼그려 앉아 빗물에 진창이 되었다가 단단하게 굳어진 연탄을 파내고 또 파내고 쓸어냈더니 목장갑을 꼈는데도 손이 이 꼴인게, 저도 연탄집괭...












사진의 상한 기둥 뿌리는 처마끝 낙수물만 해결했어도 저렇게까지 상하지 않았을텐데, 살던 사람들이 정말 집을 집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저 기둥도 부분적으로 들어내고 갈 수는 있지만 비용이 얼마나 들지 모르겠네요. 기둥 하나 없다고 해도 어지간한 충격으로는 까딱을 않을 게 한옥이긴 하지만 이 예쁜 집을, 마음이 참...









아무튼, 연탄 진창에 낙수물이 튀어 더러워진 벽은 페인트를 칠해야 할테니 놔두고 바닥을 또 기어다니며 박박 문질러 닦아냈습니다.
'박박 문질러 닦아냈습니다.' 이 말 처럼 수월하면 참 좋았을텐데, 몸 사려가며 움직였는데도 멀쩡할리 있나요. 이틀간 누워있었는데도 아직 체력이며 상태가 좋지는 않습니다.









저쪽 연탄이 쌓여있던 뒤로는 이웃집과의 틈새로 고양이들이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구조라 사이즈 맞는 철망을 맞춰서 막아야 하지만 당장은 급한대로 합판과 묵직한 사다리며 화분으로 막아두고서야 일광욕 시간에 마당에서 벌을 서는 걸 그만 둘 수 있다며 만세를 불렀었는데, 조금전에 소목이가 저 주황색 사다리를 점프해서 넘어갔었지 뭐래요. 아이고 소목아아아아아.... 얼른 철망을 맞춰야겠습니다.










연탄 가루를 그렇게 털어내고 닦아내고 했는데도 요즘 애들 발이 이 꼴입니다.
마당에서 굴러다녔어도 어지간한 집의 고양이들 보다도 깨끗하던 발바닥이.
죽어도 매일은 못 하겠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청소 솔로 박박 문질러대면 조만간 덜 하겠죠... 그때까지는 성북동 괭놈들은 한옥집 고양이가 아니라 연탄집 고양이 꼴로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간은 또 휭 건너뛰고, 오늘 오전입니다.
어차피 집안에 바깥보다 추우니까 해가 나기도 전에 일찌감치 대청 문을 열어놓고 제놈들 화장실을 치우고 나왔더니 온 집안 먼지는 죄다 뒤집어 쓴 싱그람이 이러고 있네요.










야로는 어디있나 찾아보니 으이구 영감님, 아침부터 볕 드는 자리는 귀신같이 알고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광소독도 할 겸 녀석들을 꼬여낼 생각으로 밖에 내 놓은 바구니에는 메이가 냉큼 들어앉아 있습니다.









그렇게도 풀떼기들, 퍼렁뎅이들, 하며 화분에 담긴 식물들을 싫어했었는데.
심란할때 잡생각을 없애기에 아주 좋네요.

청소건 정리건 생각만 해도 위장이 뒤틀릴때 마당에서 이것들을 주섬주섬 돌보고 있으면 마음이 가라앉아요.
봄 꽃은 다 졌고 여름 꽃은 아직 멀었으니 화사한게 필요해 목욕 다녀오는 길에 꽃집을 들러 일찍 나온 소국이나 한 분 집어오려다가 평소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화려한 달리아에 홀려 집어왔는데 이거 참 괜한 짓을 했나 싶네요.
이 꽃 값이면 목욕을 두 번 반은 다녀올..........
 









그래도 3500원 하던 분홍 겹 목마가렛을 1500원에 가져왔고,








7000원 하던 이놈은 비를 맞아 꽃이 많이 상한데다가 가지가 여러개나 꺾여있다는 핑계로 반값에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이름이 뭔가요? 많이 보던 놈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이런식으로 부글부글 끓어오르던 머릿속이 딴생각으로 채워지는거죠. 글 쓰는 중에도 속에서 천불이 치밀어 오르다가 갑자기 이놈 이름이 뭐더라? 달리아, 화분에 키워도 겨울이면 알뿌리 캐서 보관해야 하나? 이런 궁금증들로... 크크크.)

아무튼, 이놈 이름을 가르쳐주실분 안계신가요?
원예관련 서당개 생활이 25년이니 대충 키워도 잘 키울수는 있겠지만 하다못해 다년초인지 일년초인지, 월동이 가능한지 정도는 알고싶은게 왜 생각날듯 말듯 한 노래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 기분과 비슷합니다.










자아.. 딴길로 새서 마음 가라앉혔으니 이제 또 웃을 일을 챙기는겁니다.



얜 무슨 고양이가 볼 살이... 장모종 볼따구가 밀리는 건 봤어도 단모종 볼 찌그러지는 건 처음 봤어요.









그리고 이건 하도 덥다덥다들 하시는데 나만 추운게 억울해서 만든 때 이른 납량특집물.









고오오오오......












종일 연탄 연탄 하다보니 탄이 생각이 나네요, 탄이 사진은 찾기 어려우니까 대신 싱그람 사진으로.
싱그람도 이렇게 보니 꽤 카리스마 있네요.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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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aho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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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ddr  Edit/Del  Reply 정민

    아이구.. ;; 종종 포스팅 보며 다녀가는 사람입니다
    힘드신 날들이셨군요.. 몸살 조심하시구요
    힘내십쇼 .. ㅜ

    2011.05.25 02:11
  3.  Addr  Edit/Del  Reply 이혜영

    얼마나 궁금했던지요,,,메이님과 성북동의 소식이*^^*
    너무 힘드셨네요,,,그런데 앞으로도 며칠은 더 힘드셔야 할 상황인것 같으니,,,
    어쨌든,,,팀원들은 새 집이 좋아서 신이나고 들뜬 기분인것 같으니,,,
    자리잡은신 후에는 언제나 '날씨맑음'이 되겠어요*^^* 이사 축하 드려요~

    2011.05.25 06:19
  4.  Addr  Edit/Del  Reply 큐트봉

    요즘 이상타 크게 일이 없으시면 꾸준히 글올려주시는 분인데 이상타이상타 했더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651000원..에 수도세 16개월 미납..ㄷㄷ 쓰레기 버리고 가긔...이긋은 레알 진상 오브 진상이군요. 그나마 야로 어르신이 몸 회복하셨다는 희소식을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2011.05.25 08:08
  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1.05.25 09:18
  6.  Addr  Edit/Del  Reply 살찐냐옹

    이런...씨발라먹을 것들을 봤나...그냥 이사도 힘든판에 저렇게 이쁜집을 엉망진창으로 해 놓고 가다니...정말 윗분의 말씀대로 레알 진상 오브 진상...청소하다 보면 언젠가는 깨끗해지겠지만...건강 조심 하셔요~

    2011.05.25 09:24
  7.  Addr  Edit/Del  Reply 애플

    개념없는 것들이네요 저같으면 멱살잡고 싸웠어요
    읽는내내 화가 나서 ㅋㅋ 그런데 야호 공포사진 보고 빵터졌네요 지대롭니다 ㅎㅎ

    2011.05.25 10:17
  8.  Addr  Edit/Del  Reply 멍송

    한옥집으로 이사가신단 글 보고 와 내 로망의 낡은 한옥집 !이라며 혼자 부러워했는데 ..이런 어마무지한 일이;;
    뭐 그런 사람들이 다있대요 ㅠㅠ 청소하시고 새단장 하시면 러브하우스 배경음 깔아드려야 할 것 같은 느낌 ..
    봄 없이 바로 찌는 날씨가 와서 더 걱정스럽습니다 ㅠ
    먹을거 잘 챙겨드시고 쉬실때는 푹 쉬셔요 ~ 어서 안정되기를 빌겠습니다 !
    (그와중에 한옥집 괭친구들 사진은 멋스럽고 즐거워서 눈팅종자인 저는 그나마 해..행복하네요^^;; )

    2011.05.25 11:30
  9.  Addr  Edit/Del  Reply 킹킹

    글만봐도..........하...밀려오는막막감;
    저라면 발구르고 혼자 짜증부리다가 엉엉 울었을듯도 하네요
    ㅠ.ㅠ이건 이사가문제가 아니고 사람이문제네요...

    승압공사부터 빨리하시고 몸부터추스려야하실듯해여!
    추운곳에서자면 진짜 피로감이ㅠㅠㅠㅠ하....힘내세요!

    2011.05.25 15:50
  10.  Addr  Edit/Del  Reply 초코베런

    글로 읽고 사진으로 보는 제가 이렇게 맘이 막 갑갑해오는제 메이님 심정은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 나와요. 어휴.. 정말 사람들 나쁘네요.
    그냥 자기 살던자리 치우는게 그렇게 힘드는지 원..헐..
    당연히 해야할일을 저리 쌓아서 다른사람한테 떠넘기고 발뻗고 잠이오는지 아우...
    그저 메이님과 고양이가족들이 아프지말고 지내셨으면 하는 제바람이 닿을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어휴,,막 울컥합니다.

    2011.05.25 21:09
  1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1.05.26 01:21
  1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1.05.26 10:41
  13.  Addr  Edit/Del  Reply haru™

    아직은 집정리를 한참이나 하셔야 하네요,,,ㅠㅠㅠ
    집이라도 가까우면 반낮이라도 정리를 도와드릴된데!!ㅠㅜ
    아무튼,,, 요즘 날씨 서울은 덥다~추웠다 하는거 보네요,,,
    얼롱 전기공사 끝내시고,,,,화이팅요!

    근데 납량특집, 참으로 웃겨요~ㅋㅋㅋ
    야호가 정말로 구미호로 보인다능,,,,,,,,,,^^

    2011.05.26 14:12
  14.  Addr  Edit/Del  Reply sid

    이전에 세 살던 분이 너무하셨네요. 메이님 마음 고생 몸 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너무 무리하다 쓰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래도 조금씩 정리가 되고 있는 것 같으니 다행이에요. ^^

    2011.05.26 21:47
  15.  Addr  Edit/Del  Reply 공장장

    빨간꽃은 버베나같은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집이더러운거야 그렇다 쳐도 공과금까지..세상엔 별사람이 다있네요.
    크게 액땜하셨으니 앞으로 그집에서 좋은일만 있으시면 좋겠네요.

    2011.05.28 03:23
  16.  Addr  Edit/Del  Reply 하빈

    남편 출근 전인데 컴 보면서 아이씨, 에효, 제기랄, 하고 있었더니
    남편이 왜 그러냐며 와서 컴을 들여다봅니다.
    열받고 속상한 마음 나누면 좀 나아지신다면 저도 좀 나눌께요 -_- 에효오오오오

    2011.05.30 08:10
  17.  Addr  Edit/Del  Reply 김주형

    제가 시멘트질은 잘 못하지만..정말 시멘트로 수돗가랑 깨끗한 바닥이 되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2011.06.02 23:51
  18.  Addr  Edit/Del  Reply 윤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ㅁ;...안녕하세요+_+;; 그동안 몰래몰래 들리던 유령입니다; 꽃이름 물으신 걸 보고 그만 불쑥 튀어나와버렸네요; 다알리아와 목마가렛 아래 빨간 꽃은 일년생 버베나입니다. 말이 일년생이지 겨울동안 따뜻한데 두시면 계속 살아요.

    2011.06.13 21:20
  19.  Addr  Edit/Del  Reply 정미정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전 .. 집도 좁고 앞에 있는 마당은 옆집 원룸에서 싫어해서 고양이들도 못 내놓는 3마리 고양이의 주인입니다. 진심으로 마당과 넓은 집을 가진 글쓴이가 부럽습니다. .....

    2011.06.16 00:59
  20.  Addr  Edit/Del  Reply 아기금동이

    이사 하셨구나.. 마당도 있고 꽃도 심을 수 있고 애들 해바라기도 시킬 수 있고.. 정말 좋네요! 그런데.. 사람이 살다 이사나간 자리가 저 모양이라니... 에고~ 연탄재는 많이 벗겨 내셨는지...;;;;

    2011.06.21 14:53
  21.  Addr  Edit/Del  Reply this website

    죽는날짜 운를달습다

    2012.05.10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