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아옹다옹 나비파 2011. 11. 18. 09:45






손 끝이 발발 떨리게 밤새(며칠째더라...) 그림을 그리다 갑자기 울린 알람 소리에 깜짝 놀라 붓 떨구고 들여다보니,
오늘이 지오동이 성북동에 잡혀온지 2년째 되는 날이라고 하네요.



와... 이 털 덩어리 웃긴놈이 저랑 산지 벌써 2년이래요.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이녀석 덕에 많이 웃겠죠?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열 손가락 하는 일도 길이도 제각각이듯 녀석들 하나하나 마다 애틋함이 다르고 편애를 안 할 수는 없지만,
얜 뭐랄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다는 것과는 다르게 특별한 녀석이에요.
편애 아닌 편 구박?
그런데도 눈 하나 깜짝 않는 이 별난 놈의 기념일을 자축하며 잠시 짬을 냈습니다.













이늠자식은 이거 기껏 마당에 쏟아져 내린 구더기 쓸어 치워놨더니 오만군데 다 끼어들고 깽판치고 화분에 오줌 싸고,
지가 구박 받는거나 아나 몰라요.
틀림없이 딴소리나 해 댈것 같습니다.










이런거요.




"칫, 내 곱등이 다 어디갔냐!"

오동이 새 별명이 곱등이 학살자인데,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곱등장사 개점휴업인데다 대조까지 없으니 심통이 부글부글 끓나봐요.







posted by Yaho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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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민아

    얼굴은 애긴데 벌써 2년이라니. 시간은 잘도 가지요.
    휘호가 저 넉살과 뻔뻔함을 반이라도 가져왔더라면~!
    ....재미는 있겠지만 더 바빠지겠지요. ^^;

    2011.11.18 10:49
  2.  Addr  Edit/Del  Reply 아마조나

    몽실몽실 오동아!!
    네 덕분에 웃었던 시간들이 벌써 2년이라니 정말 세월이 빠르구나!
    앞으로의 시간들도 건강하고 씩씩한 지금의 모습으로 지내줘 ㅎㅎㅎ

    2011.11.18 11:13
  3.  Addr  Edit/Del  Reply 눈떼굴

    으아~꼽등이;;;
    연가시는 어쩐데요....
    지오동은 편구박을 편애로 걸러내는
    필터링 강한 고냥씨.

    2011.11.18 11:50
  4.  Addr  Edit/Del  Reply 바람의 라이더

    언제나 지금처럼만 매력적으로 있어줘 오동동동동~~

    2011.11.18 11:51
  5.  Addr  Edit/Del  Reply hiro

    벌써 2년이군요.
    아주 짧게 오동이 분양공고 내신후 그대로 주저 앉히신게 2년되었군요.
    첫눈에 반해서 저요하고 손을 들고 싶었는데 마침 저와 같이 있던 녀석이 아파서 지금은 때가 아닌가 망설이던 순간 메이님이 지씨 성을 주고 지오동이라 명하셨죠..
    아픈 녀석에게 너무 기운찬 녀석이 오면 신경이 예민해질까봐서 망설인건데 오동이 볼때마다 아쉬워요.. 저만은 아닐겁니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아이같아요. 오동인.

    2011.11.18 12:02
  6.  Addr  Edit/Del  Reply 알 수 없는 사용자

    우와~ 오동이가 벌써 2년이나 됐나요? 오동이 들어온 게 바로 얼마 전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능

    2011.11.18 13:40
  7.  Addr  Edit/Del  Reply 소풍나온냥

    으으으오오오동~ 성북동 입성 2주년 축하해요^^

    2011.11.18 13:47
  8.  Addr  Edit/Del  Reply 금동이

    오동이~~2년 추카혀~~^^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를!!

    2011.11.18 15:42
  9.  Addr  Edit/Del  Reply Paul

    단연 요람의 마스코트죠^.^
    늘 행복한 오동이로 있어 주기를.

    2011.11.18 18:40
  10.  Addr  Edit/Del  Reply arkardie

    아웅 오동이가 벌써 두 살이 되었나요. 메이아주머니 베개(!)로 들어온 사진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ㅋㅋ

    2011.11.19 00:44
  11.  Addr  Edit/Del  Reply aeon

    오동이가 벌써 두살!! 저 얼굴 어디가 두살이더냐 사기닷!!!(거기다 애아빠!) 라고 하고 싶지만 여기도 한놈 있어서 ㅎㅎㅎ
    태양이도 집어온지 벌써 일년 1년 2개월쯤 됐는데 느낌상으론 엊그제 데려온거 같고 한데...
    오동이 앞으로도 메이님 많이 즐거이 해드려라~
    (나두좀 즐겁게 해도~~)

    2011.11.19 01:02
  12.  Addr  Edit/Del  Reply 피온

    오동이가 엄마를 만난걸 기념하는 날이 벌써 두해째로군요!!
    정말 축하해야되는 날이네요 ㅎㅎㅎㅎㅎ

    2011.11.20 16:46
  13.  Addr  Edit/Del  Reply 미남사랑

    오동이 드디어 청소년행세를 하는건가요??벌써 아자씨나인데...ㅎㅎㅎ
    오동표정 불만이 가득입니다....오동아~~그래도 넌 임마 마당있는 집에서 복받은거여~~
    울미남이는 아파트 창살에 갇혀 사는고만...

    그래도 2주년은 축하한다..

    2011.11.21 09:28
  14.  Addr  Edit/Del  Reply mika

    꾸엑~ 벌써 오동동이가 두살이라고요?
    아직도 제 눈에는 포동포동 토실토실 귀연얼굴인디...
    하긴 얘아부지도 됐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오동이는 언제까지나 피터팬같은 소년으로 남아있을 것 같네요~
    말안듣는... 밑의 동영상보고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 딱 오동이 다워요~
    오동! 엄마랑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아라~!

    2011.11.21 10:37
  15.  Addr  Edit/Del  Reply 흑곰

    오동의 두살 축하합니다 ㅇㅅㅇ)ㅋ
    언제나 한결 같이 즐거운 오동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2011.11.22 10:00
  16.  Addr  Edit/Del  Reply 노리맘

    약수동 샆에 갔을때 운좋게도 어린 오동이 안아본적이 있었어요 ㅋㅋㅋ 그뒤에도 홈에와서 매일 눈도장 찍고
    가지만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오동아 이름과 몸매가 너무나 잘어울려 앞으로도 20년동안 건강하게
    잘 잘라는 지오동 베이비가 되길바래....

    2011.11.23 10:55
  17.  Addr  Edit/Del  Reply haru™

    오동아~ 장가 간지가 언젠데 두 살!!! 축하해~~~ㅎㅎ
    언제나 엄마를 웃게 만든 천재고양이로서 곁에 있어줘~~
    나도 덤으로 한번씩 웃을 수 있게,,,ㅎㅎㅎㅎ

    2011.11.24 11:06
  18.  Addr  Edit/Del  Reply fernanda

    집아마가 내용을 듣고전기 려주더란.그고전 통화 면서 집아마얼굴을보 어라

    2012.03.21 23:18
  19.  Addr  Edit/Del  Reply details

    두가 가을기때문입다

    2012.05.05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