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아옹다옹 나비파 2011. 12. 13. 05:23



요즘 또 왜 이렇게 글이 없나, 누가 아픈가, 무슨 일이 생겼나.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셨을것 같아요.
밀려있던 작업을 미친듯이 하고 있나보다 하고 기다리신 분들도 계실테구요.
그것도 맞습니다.
맞는데요, 그간 두 건의 전시를 하면서 포스팅도 못 할 정도로 노심초사 했던건 그보다 더 근본적인...
살아남아야 한다는 발버둥이었어요.

아차, 그 전에 몇가지 더.






1.
지난번의 전시를 했던 헤이리의 유나 갤러리에서 하는 고양이 기획전은 홍보도 못 하고 오는 18일에 끝납니다.
훅끼님이며 중력발생기님, 태양이네 이온님 과 함께 하는 고대했던 전시였는데 말이에요.






2.
메이 회춘했어요.


메이 나이가 이달 말이면 꽉 채운 만 14세.
혹한기를 앞두고 아마도 메이 일생 마지막일 전신마취를 했습니다.
구내염을 가라앉힌 틈에 잽싸게 스켈링과 상한 이를 발치했거든요.
그리하야 당연한 수순으로 회춘.

메이 열살 먹던 해에 송곳니 하나 발치 잘못 했던 뒤로 몇년간 구내염이며 호흡기질환을 달고 살게되었어서 겁을 잔뜩 먹었었는데,
이번에 다른 병원에 가서야 왜 그랬는지 알았습니다.

전 이번에 뿌리가 완전히 드러나고 흔들리는 오른쪽 아래위 송곳니를 발치할 줄 알았거든요.
헌데 스켈링을 시작하며 보니 흔들리기는 해도 유달리 뿌리가 깊고 튼튼해서 그대로 뽑을수는 없었다고 하네요.
그냥 두고 약으로 달래가며 살기로 했습니다. 
메이가 여러모로 많이 독한 녀석인 줄은 알았지만 이 뿌리까지 이렇게 독할줄이야...
아마도 첫 발치때는 집도했던 수의사의 성격상 이왕 뽑으려고 흔들기 시작한것, 힘으로 뿍 뽑아냈지 싶어요.
그때는 발치한 그날 종일 피를 철철 흘렸고 그 뒤로 내내 아파하며 밥은 커녕 캔을 먹는것도 힘겨워 했었어요.
나중에 아프지 않게 된 뒤에도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턱이 그릇에 닿기만 해도 밥을 먹지 않아서 밥그릇을 접시로 바꿔야 했었습니다.

양양의 발치를 했던건 또 다른 병원이었어서 메이도 당연히 발치하고 훨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줄 알았는데,
엄한 병원에서 발치 한번 잘못 했다가 몸 고생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던지 모릅니다.

이유를 몰랐으니 이번에도 잔뜩 긴장해서 미리 먹이기 쉬운 키튼 사료니 a/d캔이니 준비를 해 놓고 각오를 다졌었는데요,
웬걸요, 이번에는 병원에서 돌아온 직후에도 밥도 잘 먹고 피도 거의 나지 않았고....
더이상 말 해 무엇합니까.
그랬습니다.
 






3.
사진기가 고장났습니다.
아직 못 고치고 있어요.
그보다 더 큰 문제도 있었죠,
이사 한번 잘못 했다가,
가마가 고장났었..................
고생 엄청나게 했어요.
그리고는 또 우여곡절 끝에 지난주 고쳤습니다.







4.
오늘 포스팅의 메인.
이게 제일 컸어요, 보일러도 없는 한옥집에서 혹한기를 잘 버텨 살아남으려는 고심.
이 집의 안방은 5월에 이사 온 뒤로 10월 중순까지 내내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집을 보러 왔을때는 가구도 있었고 벽지가 들뜬 부분이 있긴 했지만 워낙 추웠으니 바람을 막아보겠다고 덧대놓은 줄 알았었죠.
막상 이사 들어와서 보니 천정의 벽지는 이미 다 떨어져서 없어졌던 거였고 벽지는 슬쩍 들췄더니 줄줄 다 떨어지더라구요.
떨어지는걸 걷어내고 보니 상태가 이랬습니다.


이러니 봉인하지 않을 도리가 있나요.
저걸 수습할 기력과 비용을 마련할 때 까지는 꽁꽁 닫아걸고 그대로 봉인...
덩치가 너무 커서 달리 놓을 장소가 없던 침대 프레임이 썩을까봐 걱정이 컸었습니다.













그러다가 10월 중순쯤?
곰팡이를 긁어내고 벽을 닦고 소독이니 뭐니 빡센 노동 끝에 이정도로 단열 공사를 겸한 작업을 하고 짐을 들였습니다.
침대 프레임까지 소독약으로 여러번 닦았어요.
썩어가던 나무 창들은 아예 안쪽에서 발라버리고 이사한지 5개월 만에 매트리스를 프레임 위에 얹어놓고,
숨 돌리기가 무섭게....













이런 일이 생겼었죠.
일부러 초점 안 맞은 흐릿한 사진 한장 고르느라 신경 좀 썼습니다.
실리콘으로 틈새를 막아도 막아도 그 실낱같은 틈으로 스며들어오던 구더기.
저 벌레가 문지방을 넘지 못한다는걸 알고서야 미친듯이 집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을 수 있었어요.
한옥집 미닫이 방문의 높은 문지방은 커녕 일반 가정집의 문지방도 넘지 못하겠더라구요.
방 안에 있으면 안전했습니다.
물론 대청에 나올땐 각오를 다지고 빗자루를 손에 들고 눈에 불을 켜고 살펴야 했지만 집안에 숨 돌릴 공간이 있는게 어디래요.
아마 안방의 단열 작업을 조금만 늦게 했으면, 매트리스가 대청에 그대로 있었으면, 상상 하기도 끔찍합니다.
저 아마 정신과 상담 받으며 아직까지 누워있었을거에요.

어쨌거나 이것도 지나간 일.
저는 미치지 않았고 고양이는 안식을 얻었으며 벌레는 계절을 따라 사그라들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정말 혹한기의 생존대책.

이 집이요,
이전에 살던 사람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던 즈음에 평균 실내 온도가 10도가 안되었었대요.
밤 9시에서 아침 출근시간 까지 사람이 있는 시간에는 기름보일러를 돌렸는데도요.
급하게 창문에 비닐을 치고 나서야 영상 13도가 되었다며 히죽 웃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집 애들이 겨우내 때 낀 볼에 허옇게 버즘이 핀 씻지 않은 얼굴로 지냈던 것도 말이죠.







11월 말에 비닐하우스용 비닐 한 롤을 샀습니다.
집 밖에서 창문마다 방범 창틀과 창문 틈에 에어캡을 가득 구겨넣고 발라버렸어요.


대청의 넓고 큰 미닫이 문도 밖에서 몽땅 막아버렸습니다.
하는김에 월동을 못하는 화초 몇가지를 위해 온실도 작게 만들었고,
대청의 안쪽에서는 커튼용으로 쓰는것 보다 털이 긴 극세사 털 천을 사다 드리우고 그 위에 암막 커튼으로 방풍을 했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난로 하나로 실내온도가 21도 전후로 유지가 가능했어요.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의 겨울은 예전과 다르죠.
얼마전 영하 6도로 떨어진다는 일기예보에 어찌나 겁이나던지 부랴부랴 대용량의 전기먹는 하마를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작동이 잘 되나 시험가동중이에요.
써보니 역시 넓은 평형을 커버하는 모델이라 그런지 흰 난로에 비해 난로 주변은 덜 뜨겁고 대청 전체가 데워집니다.











새 난로는 위에 주전자를 올려놓을수 없는 모델이라 가습기도 필요해요.











그리고 드디어 월동대책의 끝판왕 등장.











특대형 온열매트를 대청에 깔았더니 털범벅 오동이까지 좋아서 뒹굴고 난리가 났어요.
오동인 추워하지는 않는데 발바닥이 차갑지 않아서 좋은가봐요.











온열매트 위에 무게가 가벼운 탁자를 올려놓고 이불호청을 덮어서 고양이 통발 완성.











그런데 이놈들, 첫날만 우글우글 들어가서 좋아라 하고 이제는 덥다고 안 들어갑니다.
제가 고타츠 쓰듯 쓰고있습니다.
바닥이 뜨시니 너무너무너무 좋네요.
이거 하나 깔았다고 새 난로 안 켜고 작은 난로만으로 21~22도 유지가 가능하네요.
체감 온도는 그보다 훨씬 높아졌구요.










다음 순서.
그동안 건넌방은 창고로 쓰였었습니다.
정리할 선반 같은게 따로 없다보니 가끔은 발디딜 틈이 없어 고양이들 화장실을 치우는게 고역일 정도였는데요,
월동 준비랍시고 대청 출입문을 아예 막아버렸으니 이제 이 건넌방의 쪽문으로 드나들려면 또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거죠.

정리를 위한 가구를 사지 않고 앵글을 맞춘건 비용 문제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있었어요.
오래된 낡은 집의 바닥이 얼마나 울퉁불퉁한지 잊고 살았었는데,
이건 뭐 바닥에 구슬을 놓으면 이리저리 끝도 없이 스스로 굴러다닐 정도지 뭡니까.
방의 모서리와 중앙의 높이가 2cm 전후로 높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이러니 무슨 가구를 놓겠어요, 앵글이 최고죠.



오른쪽 앞의 앵글은 튀어나온 부분이 없지만 방의 모서리에 있는 앵글을 보시면 2센티 이상 비죽하게 기둥이 올라와요.
수평계가 없었으면 조립하는데 한나절도 넘게 걸렸을거에요.












아무튼 아직도 청소는 다 못 했지만 말끔하게 조립을 하고 유약통의 위치도 잡고,
시유를 위한 공간도 나왔습니다.

저게 콘솔 밑에 흰 뚜껑이 덮인 플라스틱 수납함이요, 40L 정도 됩니다.
이제까지는 작업을 마치고 시유를 할때마다 그 무거운 유약통을 문지방 너머의 대청으로 끌고 나가서 했었어요.
시유를 끝내면 도로 끌고 들어와야 했구요.
돌가루 푼 물이 두 말쯤 들어가는 큰 통을 옮겨가며 시유를 하고 나면 며칠은 팔이 아파 끙끙 앓아누워야 했는데,
완전 만세죠.








아직 끝 안 났어요.



안방 문 개방했다며 좋아라 했지만, 저 벽이 보이시나요?
이건 워낙 침침한 소형 전등이 달려있어서 화질도 나쁘고 희끄무레하게 나왔는데,
왜 옛날 드라마를 보면 이런 한옥집 방 벽에 나무막대기를 길게 대못으로 쾅쾅 박아놓고 그 못에 옷 걸고 그런 장면 기억하세요?
저거 그 흔적이에요.










아마도 십수년은 족히 전에,
이 집에 살던 사람이 도배를 하면서 큰 맘 먹고 돈 들여 나름 비싼 발포 벽지를 발랐던가봐요.

한옥집에 도배 이렇게 하는거 참 보기 흉하죠.
심지어 그게 발포벽지였던거에요.
다 긁어내고 떼어내기 전에는 그 위에 도배지를 덧바를수 없는 발포벽지.
그래서 전에 살았던 진상이 입주하며 새로 했던 도배지가 그렇게 줄줄 흘러내리며 떨어졌던겁니다.
아마 저 발포벽지 이후로 내내 그랬을거에요.
그러니 저 벽지가 얼마나 더럽겠어요.
풀을 발랐다 떨어지고 먼지가 쌓이고, 또 풀을 발랐다가 떨어지고 먼지가 쌓이고.
그걸 최소한 십수년, 길게는 몇십년쯤 했겠지 싶어요.
왜냐면 저 벽지, 원래는 저렇게 갈색이 도는 베이지색이 아니라 흰색이었.....












너무나도 어둡고 더러워서 이정도의 사진이 정말 신경써서, 정말정말 공들여 찍은겁니다.
벽의 색깔도 아주 환하게 나오고 단열재가 꽤 깔끔하다며 찍어놓고 많이 좋아했었답니다.











실은 제 팔 상태가 아주 좋지 못해요.
손에 들고있던 휴대폰을 아스팔트에 툭 떨구고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설거지를 하면서 왼손으로 솥을 들고있는것도 약간 무리에요.
그림을 그릴수 있는게 정말 신기할 지경으로 팔의 상태가 나쁜데도 불구하고 이대로 살지는 못 하겠는게요,
아무리 단열공사를 하면서 벽 전체를 소독약 뿌려가며 박박 닦았다지만,
이거보세요, 정말 더러워요.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흙벽 곳곳에 갈라진 틈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그게 밖이 내다보일 정도니 어쩝니까.
한옥집은 뭐 하나라도 제대로 고치려면 비용이 말도 못하잖아요?
그러니 계약 기간 동안이나마 버티고 살려면 한번 더 제가 직접 손을 봐야 하는거죠.












자아~ 어차피 옷장 들여오기 전에 그 뒤는 말끔하게 해결을 봤으니 제끼고~
나머지를 꽁꽁 싸메 발랐으니 또 그 흉칙한 몰골을 어쩝니까?

칠 합니다.





















마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빠르죠?
저 멋져요?
근데 팔은 완전 죽겠어요ㅎㅎㅎㅎㅎ
예전 같으면 이 정도 도색은 한나절이면 끝냈었는데 이번엔 이틀이나 걸렸습니다.
이번 도색의 제일 큰 실수는 이틀이나 걸릴 줄 모르고 베게와 이불을 몽땅 옷장 안에 넣고 봉해버렸다는 거...
이불도 없이 얇은 깔개 하나 돌돌 말고 딱딱한 대청 바닥에서 자고 일어나니까
아이고 이건 뭐 온열매트고 뭐고 다 필요 없구나 싶데요.












페인트가 다 마르기도 전에 문 틈으로 비집고 들어간 고양이들은 신이 나서 붕붕 납니다.
오동이 뒤로 흐릿한거 그거 야호에요.










쬐깐한게 뭘 안다고 대조가 제일 신났습니다.











야호가 대조를 꽤 싫어하는데 이럴땐 또 같이 잘 뛰네요.
아직 입양글도 못 올려본 대조의 매력 포인트는 뭐 여러가지 있긴 합니다만 이 사진에는 흰 꼬리 끝이 유난히 눈에 띄는구만요.
대조 입양글 기다리는 분이 계시려나요.....? (이쯤에서 오랜만에 먼산 한번 봅니다. ㄲㄲ)











날 추워지면서 뽀득뽀득 털 찐 오동이 사진 오랜만에 제대로 올라갑니다.











침대 밑에서 올라올 냉기는 아예 프레임 안쪽에서 죄다 발라 막아버렸구요,
남은 공간에 맞춤으로 들어차는 전기장판을 켜놨더니 요즘 다이어트중인 황소목이가 잽싸게 늘어져 뒹굽니다.











등도 새로 갈았어요.
어차피 실내 조명이라 한계가 있긴 하지만 이제 방에서도 야호 사진이 똘망하게 찍힙니다.











무엇보다 좋은건요,
전 과한 노동으로 몸에서 열이 나서 더운줄 알았어요.
물론 그것도 맞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시 차림으로 뒹굴 정도는 심하잖아요?
작년의 산 중턱의 집에서도 실내온도 21도 정도면 솜바지로 버텨야 했을 정도로 추위를 타는데 말이죠.

며칠전 영하 6도로 떨어져서 낮 기온도 영하였던 그 날 온갖곳에 비치한 온도계를 확인했을때,
아무런 보온 대책이 없는 문간방(화장실)과 가마방 (4 도)
유약 작업방 (12도)
부엌 (16도. 뜨거운 물로 설거지를 해서 잠깐 올라간 온도였고 평균 14도)
대청 (21도)
침대방 (22도)

침대방 22도.
이 정도만 해도 별다른 수리 안 한 한옥집에서는 대단한거잖아요?
그런데 칠 마치고 누워서 더워하다가 온도계를 확인해보니까 세상에나 이건 뭐 영상 24도네요?
저 쫌이 아니라 완전 멋져요, 어휴, 기특해 죽겠어요, 막 상 줘야해 이건, 저 칭찬 좀 해주세요, 두 번 해주세요.








그런데요,
아직도 덜 끝났어요.
유약 작업방과 화장실은 전기온돌 판넬을 한두장씩 깔아서 해결하면 될테니 비용만 준비하면 됩니다.
문제는... 이틀간 안방을 막아놓고 들어가지 못하게 했더니 고양이들 불평이 말도 못했는데 그건 뭐 중요치 않구요,
역시나 대청은 온도는 어지간히 유지 된다고 해도 위풍이 너무 심해요.
칠하느라 안방을 막아놨던 하룻밤 사이에 동고비와 메이와 야호와 대조가 또 눈물 콧물 뿜으며 쿨럭거립니다. 
월동준비로 메이 건강검진에 구내염 약 챙겨 먹이고 스켈링 하며 병원 드나드는 동안
다른 녀석들도 단체로 약 독하게 지어 먹여가며 기껏 잘 다스려놨건만 하룻밤새 말짱 도루묵이라니.
더 추워지면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사실 이 길고 긴 글에도 못 한 이야기가 아주 많거든요?
고양이들 화장실이 있는 유약 작업방과 대청 사이의 위풍을 막는거며,
부엌 뒷창과 이어진 찬장의 틈새들을 모두 막는 등(이 작업 하기 전에는 부엌 온도가 12도 밑이었어요)
이것저것 꽤나 공들여 시간들여 고생했었는데,
문이 없이 뻥 뚫린 부엌은 바람 구멍을 다 막아놨음에도 어지간한 정도가 아닌거죠.


이 사진을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커튼 뒤에 커다란 항아리 하나 넣어놓은것 같대요.

동영상으로 뵈드려요?





이걸 어떻게 막죠?
적은 비용으로 제가 직접 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우리 메이,나오미,동고비,싱그람,소목,야호,오동이랑 대조 살려주세요오....








posted by Yaho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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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ddr  Edit/Del  Reply 푸치

    메이님 ~ 소식 궁금했었어요.
    아이구야 집이 아주 사람 잡네요.
    전 워낙에 손재주 발재주 아무재주도 없는 사람이라서 ㅡ.,ㅜ 메이님이 하시는 일과 해 놓으신일들을 보면서 우와! 하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할까요? ㅎㅎㅎ
    흠흠 ~ 여츤 ~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그리고 오동동이는 우리 카미군하고 얼굴이 비슷해보여서 항상 엄마미소를 띄우며 보고있어요 ㅎㅎㅎ)

    2011.12.13 06:20
  3.  Addr  Edit/Del  Reply 웃풍

    안녕하세요
    유령으로 눈팅만 하다가 웃풍 관련으로 고민하시는듯 싶어 한가지 좋은 방법 (?) 같아서 하나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
    다른건 아니고 중국 수퍼마켓을 들어갈때마다 종종 보는 "비닐커튼' 입니다.

    매우 두꺼운 비닐들을 좁은폭으로 길~게 잘라서, 서로 끝쪽이 겹치게 하여 만드는 커튼입니다.
    여러 좁은 폭으로 이루어진 커튼이라, 드나드는것도 편리합니다. 비닐 특성상 지들끼리 쩔꺼덕! 붙어서 사이로 바람이 새지도 않습니다.
    (으.. 이미지를 단독으로 가지질 못해 링크 남겨드립니다 ㅠㅠ 이미지링크 : http://www.worldshow.cn/show/a_21837.html
    첫번째사진은 그 비닐커튼이 내려와있는것, 두번째 사진은 양쪽으로 묶겨있습니다. )

    저게 좋은게요 무게때문에 잘 움직이지도 않고, 심지어 황사도 막더라고요 .
    겨울에 수퍼마켓에 따라, 솜이불 스러운 커튼을 밖에 하나 더 달기도 합니다 . 바닥까지 닿게 하면 더 바람을 잘 막을 수 있지않을까 해요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오미가 건강한 겨울을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

    2011.12.13 09:16
  4.  Addr  Edit/Del  Reply 아마조나

    매일 들락날락 거리며 소식 기다렸는데
    오늘 좋은 소식 볼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메이님이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느껴저서 정말 존경심이 샘솟아요.
    정말정말 대단하고 멋져요 ^^
    가끔 트윗에서 메이님 소식 접하기는 하지만 역시 이곳에서 메이님 소식 보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이제부터 시작하는 겨울동안 메이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성북동냥이들도 씩씩하게 잘 견디기를 정말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대조는 정말 똥꼬발랄냥이네요 ^^

    2011.12.13 10:27
  5.  Addr  Edit/Del  Reply 비안

    칭찬칭찬!!! 대단하시네요 정말 ㅋㅋㅋㅋ
    메이님 짱!!!

    2011.12.13 11:20
  6.  Addr  Edit/Del  Reply 노리맘

    메이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집도 할라고 페인트 사다놓은지만 몇개월이 지나고 엄두가 안나서 손도 못대고 있는데
    메이님은 정말 매직핸드를 가지고 태어나셨나바요 ㅋㅋㅋ 추운겨울 오동이외 야옹마마들과 따숩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2011.12.13 11:31
  7.  Addr  Edit/Del  Reply 징징이

    우와우와우와.. 정말 대단하시단 말 외엔... 저도 이사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이 넓은 공간의 베란다가 있어서 애들 화장실과 놀이터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인데... 덕분에 어린 시절 한옥에서 살았던 저는 한옥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아궁이가 있는 한옥은 멋지고 따뜻하지만 손볼 곳이 많기도 하죠... 그래도 마당과 온실을 보고 있으면 부럽습니다. 그건 그렇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베란다를 살짝 열어놓으면서 지난 8년간 난방비로 달이면 몇십만원 소비하다가 작년에야 정신차리고 그나마 월동준비라는 것이 부직포로 애들 통로 만들어주고 다 막는 것을 땡이었는데... 우와우와우와... 아직 더 감탄해도 되는 거죠? 메이님 짱이십니다.

    2011.12.13 12:03
    •  Addr  Edit/Del YahoMay

      원래는 기름보일러가 있었는데요, 밤 9시부터 아침까지만 때는데도 한달 반에 50만원을 썼대요. 그런데도 집이 영상 13도라며 좋아했을 지경이었다기에 아예 화장실 만들적에 철거해버렸어요. 저야 전기로 난방을 하는게 훨씬 싸고 따시니 뭐.. 그저 열심히 틈새 바람만 잡으면 제가 이깁니다 이 싸움. 으잌.

      2011.12.14 23:19 신고
  8.  Addr  Edit/Del  Reply 알 수 없는 사용자

    우와!! 정말 멋지세요!!
    메이님이 집 꾸미시는 거 보면, 아파트 프로방스 풍이니 모던 풍이니 꾸미는 것 보다 훨씬 멋진 것 같아요!!

    2011.12.13 12:08
  9.  Addr  Edit/Del  Reply 코이누아

    동영상 보고 있는 제가 다 춥고 힘이 드네요... 한옥은 구조상 지붕을 엊는 구조라 계절에 관계없이 바람이 들어오긴 하는데... 그게 한여름에는 좋지만 한겨울에는 후덜덜하죠...문을 달기에도 애매하고...파티션으로 가리는 건 어떨까요?? 파티션 한쪽을 경첩으로 벽에 고정하면 파티션이 접히면서 통로로 쓸 수도 있고 파티션 재질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커튼대신 그렇게 가린 집을 본적이 있어서.... 메이님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안방의 비포, 에프터를 보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침대가 엄청난 포스 입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침대헤드며 네 귀퉁이에 지지대가 있는 것이... 여왕님 침대....ㅎㅎㅎㅎ

    2011.12.13 12:49
  10.  Addr  Edit/Del  Reply 미남사랑

    대~~~단하십니다. 메이님^^
    어찌 저 많은 일들을 하시고...ㅎㅎ
    근대 아직도 바람이 쑹쑹 새는 곳을 막아야되는군요...
    주인은 정신없든 말든 녀석들은 뛰어다니고 신났네요...특히 대조냥..ㅋㅋ

    더 추워지기 전에 마무리가 되어야될텐데..말이죠..힘!!!!내세요..

    2011.12.13 16:17
  11.  Addr  Edit/Del  Reply arkardie

    아이고....... 정말 제가 상상도 못할 일을 그 사이에 다 하셨네요. 대단하세요!
    이전에 살던 사람은 참.......... 진상도 진상이지만 저런 꼴인 집에서 그대로 살았다는 것도 어찌 보면 굉장하네요. 안 좋은 의미지만-_-;
    전 특히 온열 매트가 탐나네요. 제 집도 빌라라 난방이 안 되거든요. 사람이 앉아 있어도 코끝이 시릴 정도라 고양이들이 똘똘 말고 식빵 굽고 있는 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팡팡 보일러 못 틀어주는 게 속상하기도 하고요.ㅠ

    2011.12.13 20:58
  12.  Addr  Edit/Del  Reply 깡율

    아이고;;;; 너무 무리하셨는데 아직도 끝이 아니라니;; 그래도 집 안 온도 대거 확 올리신 거 정말 감축드려요~

    부엌 문 쪽은 어떤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이 없다는 게 상상이 좀;;) 그리고 안방에 메꾸면서 쓰신 것 같기는 한데,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30929032&xfrom=&xzone= 이런 제품은 어떠실까 싶어 링크 남겨놓을게요..; 저도 오래된 연립에 살아서, 바로 시멘트 숭숭 바른 위에 벽지 한겹 집에 살다가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스티로폼 벽지입니다. ..안방에 쓰신 거라면 좀 난감.^^;; 저보다 더 잘 아실 것 같아서 좀 부끄럽고요.^^;;
    저도 작년에 웃풍 잡는다고 공사했는데, 그래도 한철 지났다고 고새 어디선가 웃풍이 솔솔..흑.. 낡은 집은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ㅠ-ㅠ;

    2011.12.13 22:42
  13.  Addr  Edit/Del  Reply hiro

    그간 해결하신 일들 보니 보통 노동이 아니셨네요.
    가족이 살던 사람들도 포기하고 그냥 살던걸 이렇게게 바꾸시다니 대단하네요.
    이렇던 것이 이렇게 바뀌었다는게 마술처럼 보이지만 얼마나 고심하시고 시행착오에 고단한 일이었는지 짐작만으로도 부담감이 대단한데..
    부엌은 바람막이란 제품에 하단에 추를 더하고 방한커텐(암막커텐)으로 이중 보온을 하시면 어찌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제품 파는곳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xfrom=search^prd&prdNo=261196345
    설치한 블로거의 설명
    http://blog.naver.com/pooheve0224?Redirect=Log&logNo=118836191
    창문에 붙이는 보온재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xfrom=search^prd&prdNo=293020643
    메이님댁 식구 모두 건강하게 겨울 나셨으면 좋겠어요.

    2011.12.14 09:44
    •  Addr  Edit/Del YahoMay

      꺄악~!! 올려주신 링크를 보고 까맣게 잊고있던게 생각났어요.
      두툼한 비닐에 사방을 벽에 부착한 뒤 텐트 출입구 처럼 지퍼로 문이 달려있는게 있었거든요.
      일단은 임시방편이 될지 이대로 겨울을 날 수 있을지 모를 조치를 취해놓긴 했는데 많이 추워진다는 주말을 보내보고 이대로 안되겠으면 그걸 사야겠어요, 설마 올해와서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았겠죠.
      마지막 링크의 보온재는 저도 처음보는거네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

      2011.12.14 23:13 신고
    •  Addr  Edit/Del haru™

      앗,, 저도 이거 맨 먼저 생각이 났었는뎅,,ㅎㅎ
      우리 집도 바람이 슝슝 하는 집이라서,,, 여름에 이런 시리즈로 된 방중망을 썼는데, 아주 여긴하게 썼어요,,
      메이님도 잘 해결되시길,,,^^

      2011.12.15 22:17
  14.  Addr  Edit/Del  Reply 소풍나온 냥

    어구야...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토닥....주물주물주물(어깨...)
    거외 방풍 비닐이라는거 있는데 끄트머리를 양면테잎으로 고정시키고 드라이기로 따신 바람 살살 불어주면 쫙 펴지는거 있거든요. 이게 원래는 창문(안쪽)에 쓰는건데 벽에도 하더라구요. 훨씬 낫다고 하던데....그리 비싸지 않으니 한번 써보세요

    2011.12.14 22:35
    •  Addr  Edit/Del YahoMay

      아... 그... 저... 10월부터 오동이가 툭하면 찢어놔서 박스테이프로 누덕누덕 깁고 있는 그... 거... 말씀이시로군요 ㅋㅋㅋㅋ 지오동이 나쁜놈이 그걸 찢네요 어휴, 기백의 고양이랑 십 수년을 살아봤어도 그 팽팽하게 처리한 비닐을 찢는건 오동이가 첨이에요. 무서운놈.

      2011.12.14 23:14 신고
  15.  Addr  Edit/Del  Reply 아쿠아핑

    어휴~ 많이 바쁘시고 고생하셨네요. 이럴땐 "참 잘했어요" 도장을 쾅쾅! 찍어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 방들이 더 깔끔해보이구요 좋네요. 전 손재주가 영 없어서 방 페인트 칠하고 고치고 그럴려면 그냥 덕지덕지 했을텐데 메이님은 역시 손재주가 좋으세요. 메이님가족 모두 다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히 잘 겨울 보내시길 빌게요. 감기도 한번 걸리면 자꾸 걸리더라구요 겨울에 ㅠ.ㅠ; 작년 겨울엔 4개월동안 6번이나 감기가 왔다 갔다 햇어요. 감기약값이 엄청 나왔다능 ㅠ.ㅠ

    2011.12.15 09:25
    •  Addr  Edit/Del YahoMay

      팔 상태가 이대로 가다간 길게 입원을 하건 깁스를 하건 병원 께나 다녀야겠을 정도라 칠 마진 일요일 밤 부터 오늘까지 계속 누워있는 중인데요, 트롤같은 회복력이라는 제 몸이 회복이 더디네요. 아직도 왼쪽 어깨 밑은 둔중한 통증이 남아있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황토 흙집이 건강에 좋긴 정말 좋은가봐요, 야로도 당장 일주일이라는 소리를 듣고도 5개월이나 더 버텨줬었고 저도 아직까지 과로 이외의 걸로 앓아본적이 없네요.
      일주일을 통째로 투자해서 몸을 쉬고 있으니 기대하기로는 월요일이면 말끔하게 가라앉아서 다시 일을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해요. 고맙습니다. ^^

      2011.12.15 17:56 신고
  16.  Addr  Edit/Del  Reply 라온맘

    한옥집은 겨울이 참 힘들죠 대청마루에 연탄난로올려 놓고 지냈었는데 고양이때문에 연탄가스가 염려되신다면 패스입니다만
    연탄난로가 연료비대비 참 많이 따뜻해요 그리고 두꺼운 커텐도 좋지만 그 안에 비닐커튼한번더치시면 참 좋아요커텐형식으로 생겼는데
    저희집도 중문이 없어서 현관문 열고 닫을때 마다 황소바람들어올때 참 좋더라구요가격도 별루 안비싸구여 다 해보신 걸려나
    그리고 돈을 좀 투자하자면 단열페인트 우주선에 바르는 페인트라는데 가격은 일반페인트의 4배정도 했던것 같아요 좀 도톰하게 발리니까
    평당발리는 액수로 치면 더될수도 있겠는데요 안의 무슨 입자가 단열을 해준다고 합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암튼 본인은 연탄난로 원츄

    2011.12.15 17:14
    •  Addr  Edit/Del YahoMay

      아으 연탄난로.... ㅠㅠ
      연탄가스야 연통만 잘 설치하면 되죠, 제 나이 또래는 어릴적에 연탄보일러 불 갈며 지내본 사람들이 꽤 있어요. 저도 언니동생과 연탄불 당번 돌아오면 그거 갈러 보일러실 내려가기 싫어서 몸을 배배 꼬던 시절이... 그래서 연탄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데, 문제는 연탄값이 550원인가 그렇대요.
      연탄난로도 이것저것 비교해가며 다 골라놓고 연탄값 알아본 뒤에 계산기를 엄청나게 두들겨 봤는데(머리에 쥐 나는 줄 알았어요) 그 값이면 제게는 전기요금과 별반 차이가 없거나 전기난로가 더 저렴하더라구요, 게다가 연탄 난로는 여기서 이사 나가면 더 쓸 일이 없을테고 해서 연탄난로 대신 큰 전기난로 당첨!
      춥다춥다 하지만 사실 저희집 생각보다 엄청 뜨셔요, 오는 사람들이 죄다 놀라세요. ㅎㅎㅎ
      근데 암만 뜨셔도 발 밑으로 찬바람이 흐르면 이놈들이 앓아누우니 그 작은 바람들을 없애겠다고 고생인거지요. ^^
      그리고 돈은 이미 너무 투자했어요, 몇해 못 살고 이사나갈 남의집에 화장실이며 단열공사며.. 아마 자금이 넉넉했으면 한달 안에 다 끝냈을 월동준비를 석달에 나눠 직접 하고있는게... 헤헤 그런거죠.

      2011.12.15 18:03 신고
  17.  Addr  Edit/Del  Reply haru™

    하아아,,,, 그렇게 공들여 공사를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정말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너무나도 무리하셔서 몸이 상하실까봐 걱정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되셨으니 좀 쉬어가며 일을 하세요,,, 고양이를 위해서도, 메이님 자신을 위해서도요,,,

    2011.12.15 22:22
  18.  Addr  Edit/Del  Reply 미치괭이

    메이님 그냥 집하나 지으시는게 훨씬 편하실듯.. 허허..

    2011.12.16 14:00
  19.  Addr  Edit/Del  Reply congbocca

    저도 읽으면서 새로 집하나 짓는게 더 쉬워보일정도로 끝이 없네요..하지만 한땀한땀 공들여서 변화된 모습을 보니 보는 제가 뿌듯하니 메이님은 오죽하실까 싶어요..
    메이님 대단쓰~작업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팔부터 치료받으세요..저도 커텐달다가 인대가 늘어나 가벼운 물건조차 들지못해 병원을 한달넘게 다녀도 쉽게 안 낫드라구요..한옥에서 겨울나기..정말 쉽지않네요..저도 로망이지만 엄두가 안날듯..어쩄든 잘 읽었구요..메이님 홧팅!!
    글고 벽을 이쁘게 칠해놓으니 야호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이 멋지네요~

    2011.12.27 17:24
  20.  Addr  Edit/Del  Reply 하빈

    기다리다 기다리다 북마크도 지워지고 잊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검색해보이 메이님 돌아오셨네요!!! 반값흡니다 ^ㅇ^

    2012.01.28 16:00
  21.  Addr  Edit/Del  Reply link

    때는물을 이마는것 좋아요.바나나먹 물 시

    2012.05.08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