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웅얼웅얼 혼잣말 2010.11.10 16:32

내 집의 상황은 일반적인 가정집과는 많이 다르다. 벌써 4년이 넘도록 거실 복판에는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설치되어있으며 열 마리의 고양이들이 함께 살고있다.

입동이 지났다, 다시 겨울이다.
벌써 2년간 겨울마다 죽음의 문턱을 밟고 깔작이던 열 두살 넘은 고양이 야로를 선두로 동고비와 브즈가 여전히 호흡기가 좋지 않고 이제 건강해졌다고는 하지만 야호도 방심하지 말고 지켜봐야한다. 또 양양을 잃은 뒤로 메이의 건강도 아주 좋지만은 않아서 이제 나이들어 늙어가는 기색이 역력하다. 더구나 시한폭탄과도 같은 히로의 재합류로 다들 신경이 곤두서 스트레스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유난히 스트레스에 민감한 동물인 고양이들이 신경성 질환의 조짐을 보이지는 않는지도 잘 살펴야 하는 실정으로, 겨울을 맞아 주의해야 할 것 투성이다.



1250도의 가마가 뿜어내는 열기와 활짝 열린 창의 영상 5도 찬공기를 반반씩 즐기고있는 소목.

가마의 소성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비워서는 안되건만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깜박 잠이들었다가 깨었는데, 방의 실내온도는 29도 습도는 18%. 목이 미칠듯이 따가와 구르듯 달려나가 물을 켜야했다. 정신을 차리고 확인해보니 가마 곁의 온도는 40도 습도는 8%. 사하라 사막의 평균 습도가 25%라고 하니 이건 사람은 커녕 풀 한포기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다. 실제로 지난 이른봄 선물을 하려 싹을 틔워두었던 목화가 단 한번의 방심으로 반나절 사이에 모두 말라죽은적이 있다.












온통 창을 열고 열기를 뽑아낸 끝에. 실내온도 30도 습도 9%.

급하게 집안의 창이란 창은 다 열고 미리 돌려놨던 빨래를 내다 너는 등 한참을 바쁘게 퍼덕인 끝에 가마 곁의 온도를 29~30도로 끌어내릴 수 있었지만 워낙 건조한 계절이라 창을 열어도 습도는 쉽게 오르지 않는다. 빨래를 가득 널고 가습기도 채워놓았으니 차차로 올라갈 것이다.












다양한 생명력의 화초들과 소성중에 최저생존환경의 바로미터가 되어주는 벤자민.

지난주 겨울을 대비해 실내로 들여놓았던 화초들의 상태를 살펴볼 차례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 야로우와 오른쪽 끝의 카랑코에는 원래 건조에 강한편이며 앞쪽의 작은 화분 두개에 심겨있는 란타나와 데모루도 각각 중남미와 남아프리카에서 온 식물들이니 특별히 신경쓸것은 없지만 벤자민은 조금 다르다. 뿌리는 건조에 강하지만 공기중 수분이 부족하면 순식간에 잎을 떨군다.
이번처럼 방심하고 잠들어 실내환경을 체크하지 못했을때, 하루이틀 사이에 벤자민이 잎을 떨구지 않는다면 고양이들의 건강상태도 크게 걱정할게 없지만 벤자민이 잎을 떨구기 시작하면 긴장해야한다. 만성적으로 기침을 하는 녀석의 가슴에서 나는 소리를 손 끝으로 세심하게 느껴 평소와 비교해보고 숨소리에 잡음이 섞이지는 않는지, 눈빛이나 식욕의 변화, 변의 상태 등을 매의 눈으로 꼼꼼하게 지켜봐야한다.
작은 변화라도 지나치지 않고 기억해야하며 그저 지켜보는것이 아니라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움직여야 한다.
식물 키우는것을 즐거워하지 않지만, 벤자민이 살아야 야로가 산다.

그동안 수많은 병든 업둥이들을 돌보며 대다수를 살려낼수 있었던건 내게 대단한 치유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렇게 사소한 변화를 민감하게 잡아내어 악화되는것을 사전에 막았기 때문이으로 일종의 체력싸움에 가깝다.













요 며칠새 찬바람이 불면서 다시 사료를 거부하기 시작한 야로.

느리지만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며 좋아하던 야로의 상태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주춤하기 시작했고 요 며칠간은 조금이긴 하지만 확실히 나빠졌다.
우선 왼쪽 뒷다리로부터 관절염이 시작되어 자다가 깬 직후나 웅크려 앉았다 일어설때면 발을 절거나 뒷발에 힘을 주지 못하는 일이 가끔씩 보이기 시작했고, 입맛을 잃어 불린 사료를 먹지 않으려 한다.











보통의 고양이라면 동그란 공 모양이 되었을 자세인데.

오랜 투병으로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관절이 약해진것은 딱히 치료 방법이 없는지라 상담끝에 글루코사민을 먹이기로 했으며, 식사거부의 대처 방법으로는 사료의 종류를 더 자주 바꿔주고 야로가 잘 먹는 생고기를 다져서 사료에 섞어 비벼주면 나아지리라. 그래도 먹기를 거부한다면 올 겨울도 강제급여를 대비에 준비를 해야 할것이다.











창 밖의 가을과 창 안의 가을.

지나칠 정도로 현실적인 사람도 가끔은 보고싶은것만 보였으면 할 때도 있는지라 그럴때면 이렇게 어슴푸레한, 꽤 좋아보이는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놓곤 한다.












관절염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야로의 비죽 도드라진 골반.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키우는 것이 아니라고, 그저 함께 사는것이라 말 하고 나 역시 같은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요즘들어 짧은 유아기에는 `키운다'고 해도 그 나머지 많은 시간을 그저 숨쉬듯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던 생각이 바뀌어가고있다.
과연, 과연 저절로 자라고 그저 함께 사는것일까.












워낙은 꽤 큼직한 고양이였지만 이제 머리만 정상 크기에 3kg 남짓으로 말라 털 달린 뱀처럼 보이는 야로.

쏜살같이 지나가버리는 몇개월의 유아기.
언제 닥쳐올지도,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미지의 노년기.
십수년 고양이의 삶에서 고양이 자신이 스스로를 돌볼수 없는 이 시기가 과연 그리 짧기만 할까.
해가 거듭되고 야로의 관절염이 더 진행된다면 언젠가는 걷지 못하게 되는 날도 오겠지만 관절이 먼저 기능을 다 할지 야로의 생명이 먼저 다 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친구의 표현대로 똥칠갑을 하는 꼴을 보게될런지 그나마도 보지 못하게 될런지, 어느쪽이 더 나을지 지금으로서는 알 도리가 없는것이다.













다행히 며칠 간격으로 사료의 종류를 바꿔주거나, 생고기에 대한 식욕은 그대로.

고양이가 자신을 돌볼수 있는 세월동안, 오래도록 그저 함께 살아주는 존재라 불렀지만 이제 나는 벤자민을 키우며 다시 고양이를 키운다.













"아오, 걱정도 팔자셔, 그걸 누가 시켜 해?"

내가 어떤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지 야로가 알기나 할까 싶지만, 알 필요도 없다.
내가 고양이를 키우는것이지 고양이가 나를 키우는것은 아니니, 사람은 사람의 고민을 하고 고양이는 고양이의 삶을 즐기면 그뿐.



posted by Yaho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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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파란사과

    마음이 저릿 합니다.
    저희 큰 애도 이제 8살을 넘어 9살에 들어섰고..
    그 밑으로도 1년 터울로 줄줄이다 보니 새삼 마음을 다지게 하네요...
    글루코사민은 잘 흡수가 되지 않는 영양제라서
    그나마 액상타입이 조금 낫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스팟필름도 한 번 키워보셔요~
    건조하고 물 부족하면 축 늘어졌다가도
    물 듬뿍주면 벌떡 일어나는
    저희집 화분 물관리 바로미터거든요..
    게다가 가습과 공기정화능력도 탁월하구요~
    문득.. 이맘때 떠난 양양이 그리워지네요... ^^

    2010.11.10 17:29
    •  Addr  Edit/Del YahoMay

      그놈은 생김이 마음에 안 들어서(나무가 아니라) 제껴놨었는데, 말씀 들어보니 저렴하기도 하고 한번 들여봐야겠네요. 벤자민 같은 놈이 방에 하나, 가마 옆에 하나, 둘쯤 더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못생긴 벤자민은 싫고;; 너무 작은놈도 싫고;;;; 큰건 또 놓을 자리가 없;;;;;; 아하하하

      2010.11.10 17:58 신고
  2.  Addr  Edit/Del  Reply 커피캣

    야로 녀석..몸이 안좋아지니 투정쟁이가 됐네요. 야로 볼수록 잘 생겼구만.
    야로 젊었을때는 꽤 큼지막한게 멋졌을것 같아요.^^

    2010.11.10 18:24
  3.  Addr  Edit/Del  Reply 스팅레이

    매번 눈팅만 했지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요즘들어 부쩍 야로 이야기가 많으시네요. 야로야~~엄마가 니가 쩰로 이쁜가부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보낼꺼지??

    2010.11.10 19:08
    •  Addr  Edit/Del YahoMay

      원래 제 편애가 이리저리 떠돌긴 하는데 요즘이 야로 편애주간인건 아니고, 속썩이는놈 나쁜놈이라 흉보는거죠 뭐.

      2010.11.11 17:02 신고
  4.  Addr  Edit/Del  Reply

    저도 매번 구경하러 들리곤 하는데.. 저 많은 고양이들의 건강을 챙기기란 정말 쉽지 않겠네요..
    10마리라니! 존경스럽습니다. 마치 족장의 우두머리시군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또 소식 보러 종종 오겠습니다.
    주인장님도 건강하세요 ㅎㅅㅎ

    2010.11.10 20:38
    •  Addr  Edit/Del YahoMay

      염려 감사합니다, 이번에 야로 글루코사민 주문하면서 저도 먹으려고요, 손이 보배인데 요즘 관절이 말썽이라 더 늦기전에 챙겨야겠어요.

      2010.11.11 17:03 신고
  5.  Addr  Edit/Del  Reply 1515

    사람이나 고양이나 나이 들어서 몸이 퇴보 하는것은 같은 이치 같습니다
    저두 팔순 노모를 모시고 있는지라 더우면 더워서 걱정, 추우면 추워서 걱정...

    올겨울 건강하게 지나길 기원합니다

    2010.11.10 20:55
    •  Addr  Edit/Del YahoMay

      감사합니다, 어르신께서도 올겨울 무탈히 즐거운 겨울 보내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0.11.11 17:05 신고
  6.  Addr  Edit/Del  Reply 야로야 힘내

    야로야 빨리 나아라~~~!!! 밥도 씩씩하게 먹으면 좋겠다...

    메이님도 참 대단하셔요. 메이님 야로 돌보셔야 하니까 아픈 곳 없이 겨울 잘 나시길 바랍니다! 감기가 극성인 거 같아요.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여~!

    2010.11.10 21:43
    •  Addr  Edit/Del YahoMay

      오늘 야로에게 새로운 상표의 사료와 간식들이 선물로 왔어요. 새 사료 덜어주니까 흡입하네요. 그럴줄 알았어!!! 1주일 단위로 새로운 사료를 대령하라는 모양이네요. 나아아아아쁜놈.

      2010.11.11 17:10 신고
  7.  Addr  Edit/Del  Reply

    음...오랫만에 찾아서 인가요?
    메이님의 말투가 조금은 달라지신 것 같아요.....? ^^;

    2010.11.10 22:13
    •  Addr  Edit/Del YahoMay

      원래 쓰던 방식이 하도 건들건들 장난하듯 느껴지거나 반대로 이렇게 딱딱하곤 했었어서 반년쯤 김 빼느라 이랬습니다 저랬습니다 해 봤었어요. 이제는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쓰려고요. ^^

      2010.11.11 17:13 신고
  8.  Addr  Edit/Del  Reply 지나가다

    메이님네 식구들 얘기를 보며 울고 웃고 한 시간이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점잖은 신사 야로.. 천장에 발자국 찍었었다는 메이님 글이 생각납니다.
    메이님도 야로도 나머지 식구들도,,올 겨울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2010.11.10 22:16
    •  Addr  Edit/Del YahoMay

      오랜 손님이셨군요, 저희집 녀석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함께 나눌수 있을 정도로. 새삼 반갑습니다. ^^

      2010.11.11 17:14 신고
  9.  Addr  Edit/Del  Reply 소풍나온 냥

    야로 건강해야해~
    야호메이님도 힘내셔요

    2010.11.10 23:38
    •  Addr  Edit/Del YahoMay

      남들은 서른 넘어 순식간에 기력이 빠지더라고 하더니 저는 마흔이 코 앞이니 그러네요, 남들보다는 늦은거니까 그것도 복이겠거니 하려고요. ^^

      2010.11.11 17:15 신고
  10.  Addr  Edit/Del  Reply 모래삽질

    시골신사 야로씨 화이팅! 메이님도 화이팅!

    2010.11.11 01:00
    •  Addr  Edit/Del YahoMay

      나이 얼마 먹지도 않았건만 벌써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가고 몸은 느려지니 마음만 더 급해지네요.

      2010.11.11 17:25 신고
  11.  Addr  Edit/Del  Reply Cate

    야로... 건강해야 하는데.. 아주 조금씩 나아졌다가도 다시 쉽게 안좋아져버리네요.
    야로에게는 매해 겨울이 너무 잔인하군요.

    2010.11.11 08:34
    •  Addr  Edit/Del YahoMay

      제 탓이죠, 이놈들 나이드는건 생각 않고 수시로 병든 업둥이들을 들였으니.
      지금 열살 넘은 1세대가 다 떠난 뒤에도 가능하면 업둥이는 들이지 않을거에요. 정 마음이 동하면 1년에 한번 정도 생각해보려고요.

      2010.11.11 17:27 신고
  12.  Addr  Edit/Del  Reply 마녀

    저희 시댁이 고양이를 세마리 키우는데
    그중 제일 나이 많은 페르시안 한마리가 무려 17살이라고 들었습니다.
    동공이 맑지 않고 약간 흐릿해 보인다는것 빼고는 별다른 이상증상은 볼수 없습니다.
    작고 마른 체구이긴 하지만 손님들이 먹을걸 잘 준다는걸 알고
    손님 곁에 붙어 앞발로 톡톡 두드리며 먹을것을 요구하는 영리함과 식탐도 있구요.
    열 두어살때 병치레로 한풀 꺾였다가 다른 두마리의 젊은 고양이가 들어온 뒤로 회춘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야로도 이 병치레가 끝나면 다시 건강해져 오래오래 살수 있을것이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0.11.11 08:51
    •  Addr  Edit/Del YahoMay

      기운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기대가 아주 없는것은 아닌데 기대가 크면 상처도 큰지라 가능하면 소극적인 꿈을 꾸려고요. 몸과 정성만 양껏 하면 되겠죠. ^^

      2010.11.11 17:31 신고
  13.  Addr  Edit/Del  Reply 애플

    식욕이 좋다고 해서 절대 맘놓고 있음 안되는거 같아요
    강아지랑 고양이랑 당연히 틀리지만 18년 키운 강아지가 거의 죽기전 모습하고 비슷해서요
    먹는건 진짜 잘먹는데 갑자기 가래끓고 기침하더니 바로 죽었어요 ㅠㅠ
    야로가 제발 건강해지길 바래요

    2010.11.11 12:37
    •  Addr  Edit/Del YahoMay

      요즘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지쳐서 배려하며 이야기할 여력이 없으니 솔직하게 말씀드릴께요.
      많이 기운빠지는 이야기에요 읽는 순간 맥이 탁 풀리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개와 고양이라 다르다기보다 아예 병의 원인이 다른듯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맥빠집니다.

      2010.11.11 17:35 신고
  14.  Addr  Edit/Del  Reply 미르뽀

    고양이들도 메이님을 키웠을걸요? 고양이 키우면서 많이 성장했을 고야요. 괜찮다면 내 살을 뚝 떼서 야로 주고 싶구만요;;; 야로야 밥심으로 사는 고다. 밥 잘 먹어라.

    2010.11.11 13:27
    •  Addr  Edit/Del YahoMay

      아! 그래서 내가 서른 넘어 5cm 가까이 더 자란거였구나! 진짜로 키가 커졌어요. 으하하~

      2010.11.11 17:36 신고
  1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1 16:44
    •  Addr  Edit/Del YahoMay

      가끔 이놈들이 나이들어 거동을 못하게 되면 아예 치매도 같이 심해져서 아무것도 기억 못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저 뛰는거 좋아하고 깔끔떨던 녀석이 움직이지도 못하고 앉은자리서 똥칠갑을 하는걸 어떻게 견딜까 싶어서요.
      그냥 행복한 과거의 기억속에서 살아주면 그것도 꽤 좋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모르죠 또 그때가서 실제로 살아보면 어떨지.
      말씀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

      2010.11.11 17:39 신고
  16.  Addr  Edit/Del  Reply 미키

    야로씨 오랫만에 보는데 그동안 많이 수척해졌네요..부디 건강하길 빌어요

    2010.11.12 17:36
  17.  Addr  Edit/Del  Reply 왕왕

    늘 글 잘보고 있어요..야로를 보니 제 친구 고양이 생각이나요. 제 친구도 12살짜리 고양이를 키우거든요^^. 12살의 노묘에다 야로처럼 한고비 아프고 난뒤 되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이겨내선 밥도 무지막지 하게 먹어고 집 한가운데 종종 거하게? 일을 치르신다고 하더라구요^^ 야로도 금방 나을꺼예요 힘내세요!

    2010.11.12 19:25
  18.  Addr  Edit/Del  Reply 사랑냥

    야로가 보고싶어서 간만에 들러 급한 마음에 '야로'라고 검색을 한 후
    나온 게시물을 순서대로 읽으며 실망하다 드디어 야로가 주인공인 포스팅이네요
    앞으로 야로 주인공 안 시켜줄거면 아니 사진이라도 첨부 안 해줄거면
    야로라는 이름 써넣은 낚시 포스팅을 자제해주기를 팬클럽 회장로서 부탁드립니다!!!!

    난 키크고 마른 남자가 너무 싫은데 그래도 야로는 좋더라구요 ^^
    가늘고 길어진 내 사랑 야로 이왕 가늘어진거 어쩔 수 없다면 길게 살아줬으면 해요

    2010.11.19 10:46
    •  Addr  Edit/Del YahoMay

      조만간 소시적 통통하던 야로 사진으로 스압 한번 할께요, 찾기 쉽게 태그도 까먹지 않고 꼭 넣고! 꽃사슴이 입양가는거 축하드려요!!

      2010.11.19 13:12 신고
  19.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노년기 강아지 고양이에게 활력을 주는 반려동물 영양생수 프라나 소개해드려요.
    http://petmd.vitaminmd.co.kr/cafe/cafe_news_view.jsp?page=1&m=4&seq=1590&searchOpt&searchStr

    2012.06.29 10:52